혜화역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공연 추천 4편

 

혜화역 하면 대학로 연극을 떠올리실텐데요. 한때는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찾아보며 안본게 없을정도로 찾아다녔는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또다른 곳이 바로 연극쪽입니다. 1년가까이 좋아하던 연극무대에 서지 못했다는 한 배우님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혜화역 대학로 연극 무대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하네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제가 대학생때만해도 다들 데이트하러 혜화역 대학로 연극 보러 가는게 1순위 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학생들이 공부하고 스펙 쌓느라 바쁜 시대가 되어버려서 30대가 이곳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더 많이 놀고 더 많이 즐겨야할 시기에 학업에만 몰두하게 만든 시대를 살게해서 너무 미안하네요. 갑자기 왜 진지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후기 많고 평점 높은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공연 추천 4편 한번 보시죠!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 오백에 삼십

이 연극의 제목은 말그대로 500에 30만원 월세 원룸 가격을 말합니다. 돼지빌라라는 원룸의 가격인데요. 한참을 웃다가 울렸다 빽없는 청춘들의 생계형 코믹서스펜스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첫 번째 작품입니다. 만 13세이상 관람가로 보호자와 함께가셔도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점 기억해주세요.

 

억지 웃음도 없었고 현실 전인데 유쾌하고 담백하다. 100분이 이렇게 짧았나 싶다.

 

[대학로]오백에 삼십

 

'시놉시스'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짜리 원룸이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있어요.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 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삶을 배워나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 수상한 흥신소

2010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감동 코미디 부문에서 항상 순위권안에 들고있는 수상한 흥신소는 창작 연극이어서 더 좋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설정도 재미있는데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비지니스로 연결시킨 부분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웃기며 혼을 빼놓더니 중반부터 진지해지면서 후반엔 눈물 한바가지 흘리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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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작은 동네책방을 운영하는 오상우. 이 책방엔 조금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보통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오로지 상우만 응대할 수 있는 특별한 손님들.

이곳의 정체는 바로, 책방으로 위장한 영혼들을 위한 서비스센터! 오상우는 이 수상한 흥신소의 대표였던것! 어느날 책방 옆집으로 낯선 인물이 이사를 오고, 흥신소에는 아주 큰 위기가 다가오는데..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 한뼘사이

썸타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강추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이작품 한뼘사이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은 연극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아직 고백을 못하셨다거나 매번 썸만 타다 끝이난다거나 연애 스킬이 부족해 힘드신 분들 모두 이 연극을 보시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프로포즈 이벤트도 가능하니 특별한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시작될 때 느껴지는 간질간질함이 끝난뒤에도 오래도록 남는 사랑이 샘솓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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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랑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까?
날 좋아하는 거야 뭐야? 연인인 듯 친구인 듯.. 나만 설레는건가? 무뚝뚝한 여자와 썸을 넘지 못하는 답답한 남자의 만남. 닮은듯 아닌듯한 두 남녀 사이의 한뼘사이.

아픔을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두 남녀, 더 용감하게 밝게 이겨내는 여자와 어차피 망한 인생, 갈때까지 가는 어설픈 사기꾼의 만남. 서로 다른 두 남녀 사이의 한뼘사이.

닿을 듯 말 듯 한 한뼘사이에서 이들의 아슬아슬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혜화역 대학로 연극 추천 - 늘근도둑 이야기

혜화역 대학로 연극 터주대감이자 스테디셀러 늘근도둑 이야기는 사회 풍자와 답답한 현시대를 한번 크게 비틀어주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극입니다. 꽉차있는 무대공간이 아닌 비어있는 공간에 관객의 상상력으로 채워가며 배우들의 호흡 몸짓 표정 하나까지 집중해 볼 수 밖에 없는 잘만든 연극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도 좋고, 중학생 이상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연극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의 답답함을 잠시나마 뻥 뚫어주는 청량감 넘치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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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두 늙은 도둑의 노후 대책을 위한 마지막 한탕! 그런데 하필 '그분'의 미술관을...!

대통령 취임 특사로 감옥에서 풀려난 두 늙은 도둑. 노후 대책을 위한 마지막 한탕을 꿈꾸며 '그분'의 미술관에 잠입하게 된다. 엄청난 부를 축척하도 엄청난 권위를 자랑하는 '그분'의 미술관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지만 작품의 가치를 모르는 두 늙은 도둑은 '그분'의 금고만을 노린다. 금고앞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다 옥신각신 끊임없이 다투던 두 사람.

결국 계획을 이루지 못하고 경비견에게 붙잡혀 조사실로 끌려간다. 있지도 않은 범행 배후와 있을 수도 없는 사상적 배경을 밝히려는 수사관과 한심한 변명만을 늘어놓는 어리숙한 두 늙은 도둑. 그들의 대화는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흘려가며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하는데...

 

 

 

다양한 장르별 혜화역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공연 추천 4편을 함께 했습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더 좋은 연극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연극 데이트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