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지도 3
전주맛집 얼큰한 콩나물국밥 왱이집
전주맛집 왱이집 아침 7시30분에 들어가 후루룩 잡수고 8시 못되서 나온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급하게 잡힌 김장일정으로 전주 본가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금요일 오후 3시40분에 출발했는데 무려 6시간이 걸려 도착해버렸습니다.ㅠㅠ 안그래도 목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서울에서부터 김치통과 젓갈을 공수해가는 일을 해야했기에 어쩔수없이 차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전주에서 나고자라 초등학교때 이사를 이리저리 다니긴했지만 전주에서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닌 전주 토박이로서 최근에 생긴곳들 빼곤 전주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은 다가본것 같습니다. 술없이는 못살던 그시절 새벽까지 달리다 아침에 해장하고 집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자주가던 곳중에 왱이집이 있었습니다. 왱이집 - 왜 전주맛집 타이틀 붙였나? 전주 도착하기 3..
용산 고기집 더보일러스 우대갈비 찐이네!
용산 고기집 찾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더보일러스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보고 뭐야 서울 시내에서 찐 바베큐 맛집을 갈 수 있다고?!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진짜 바비큐를 맛볼 시간이 왔습니다. 입구부터 신박한 더보일러스 한번 맛봐보시죠! 맛있는 녀석들 320회에서 소개 되었던 '더보일러스'는 미국식 바비큐 플래터로 오리지널 서양식에 해당합니다. 서울도심에서 말도안되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데 가격이 상당하지만 넷이가서 한사람당 5만원 꼴이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일주일동안 고기 생각 안나게 먹고 올 수 있습니다. 용산 고기집 - 더보일러스 분위기 맛있는 녀석들 무심코 보다가 용산 고기집 더보일러스 우대갈비를 보고 바로 검색해서 저장했다는거 아니겠어요?! 고기를 사랑하는 저에겐 참을..
하이디라오 훠궈 강남점 마라탕에 빠지다!
평소 훠궈, 마라탕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전문점이 보이면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요, 특히 줄서서 먹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하이디라오 강남점은 다녀왔습니다.ㅎㅎ 신논현 교보문고 옆건물로 이사온 형님 집들이겸(?) 하이디라오로 직행! 하이디라오 어제 막 다녀와서 따끈따끈한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 역시나 기상청은 흐림으로 알려줬지만 서울은 비가 추적추적왔죠.. 오후5시부터 9시까지.. 많은 비는 아니여서 오랜만에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걷다가 다시 뒷길로 맛집찾아 두리번 거리면서 다녔는데 눈에 딱 들어온곳이 바로 하이디라오 였네요! 깔끔한 중식 레스토랑 하이디라오 훠궈 (海底捞火锅) 미국에서 처음 하이디라오 훠궈를 먹고 빠지고 말았다는 형님따라 고민없이 입장! 시간이 5시 40분쯤이었는데도 줄을 서있더군..